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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천 부평구 공무원 등 갈릴리장로교회 교인 2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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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공원녹지과 소속 공무원 A(40대)씨 등 청천동 갈릴리장로교회 교인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경기 김포 풍무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날 김포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김포시 8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갈릴리장로교회 교인이며 전날 이 교회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492번째 확진자 B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B씨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 이 교회 교인들이 전날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통해 A씨를 포함해 20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갈릴리장로교회는 목회자가 6명, 교인이 60명으로 파악돼 나머지 교인들도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구청 공무원 1100여명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구청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근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갈릴리장로교회 위치는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여 회사들이 많은 곳이다. 여기서 회사로 번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사내식당을 사용하면서 사내에서도 많이 번져있을수도 있을 것 같아 더욱 걱정되네요 ㅠㅠ

코로나가 장기화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느슨해지고 있을 것 같다. 지금 만약에 느슨해지면 이때까지 우리가 힘들게 노력해온 것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

나는 다음 주부터 다시 도시락을 준비해서 출근할 예정이다.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우리의 자식을 위하여 조금 더 꼼꼼히 조금 더 참고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