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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계부 정리- 돈 모으는 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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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대한 필요 없는 것은 사지 않으려고 해요.

돈에 관련한 재테크 책에는 늘 이런 말을 해요.

일단은 지출을 줄여야 한다!

돈이 없으면 쓰지 말자!

왜 돈을 모아야 하고 왜 지출을 줄어야 할까요?

최상위 부자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에서는 돈에 대한 능력을 5가지로 나눈다고 해요.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불리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이 5가지 능력은 모두 각자 다른 능력이라고 합니다. 돈을 아무리 잘 벌어도 모으는 능력이 없으면 결국은 비참한 노후를 맞이할 수 박에 없어요, 그리고 돈을 잘못 번다고 해서 슬플 것도 없어요, 우리는 다른 능력을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하면 되니까요. 일단 모을 수 있는 데까지 모아보자고요 ^^

저는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 직장인입니다. 돈 버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재가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돈을 최대한 아껴서 돈을 모으는 능력을 키워볼까 합니다.

저는 가계부를 쉽고 편안하게 <편한가계부>를 사용해요~이름처럼 진짜 편합니다.

저는 가계부를 보면서 반성도 하고 지출이 줄었으면 뿌듯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다음은 이런 시간을 가지면서 다음 달에는 조금 더 노력해보려고 마음을 먹는 답니다.

6월 저의 총 지출금액은 1,582,775원이네요.

 

 

가장 많이 지출한 곳은 바로 먹는 것인데 식비는 총36만정도 썼는데 총 지출의 22.8% 정도 되네요~

저는 외식을 거의 안 하고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으니 이 정도로도 잘 먹었던 것 같아요~

다음은 차량유지비, 2년 전에 할부로 차를 산 것 있어서 매월 약 30만원을 값아야되서 이것 또한 20.2%나 차지하네요, 가계부를 볼 때마다 차를 괜히 샀다고 생각 들어요 ㅋㅋ 이건 그냥 돈을 매월 갔다가 버리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ㅜㅜ 아까워요~

 

 

그다음은 우리 아들 교육비, 저는 중국어 영어만 시키고 있고 코로나 때문에 학원은 안 보내고 교원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을 하고 있어요~ 이것 두 가지 하니 약 20만원 매월 나가요^^그 외는 제가 책을 좀 사서 보는데 6월에는 집에만 있어서 책을 좀 많이 샀어요~이것 5만원이나 썼네요, 하지만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돈은 아깝지가 않아요^^

그다음 주거통신비, 이건 관리비 통신비 등등, 약23만원, 이것도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에요 ㅋㅋ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은 저는 최신 핸드폰을 사지 않고 오래오래 쓸려고요~그리고 전기세 아끼려고 에어컨을 틀지 않고 있어요 ㅋㅋㅋ

이건 우리 아들도 찬성이네요~ 아들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에어컨을 쓰면 지구가 죽는 거라고 지구를 구하기 위하여 에어컨을 쓰지 말자고 합니다 ^^ 정말 천사 같죠?ㅋㅋㅋ

 

 

그다음은 보험료, 아이를 홀로 키우다 보니 종신보험은 필수로 가입했고 그다음 실비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 저는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했어요, 이렇게만 해도 20만이 넘네요~

생활용품비용, 최근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이번 달에 마스크를 좀 많이 사뒀어요~ 중국산 덴탈마스크를 좀 넉넉히 미리 준비했답니다. 마스크도 이제는 생필품이 돼버렸네요ᅲᅲ

지금 덴탈마스크는 가격이 많이 저럼 해졌어요, 지금은 저럼 한 것은 몇천원에 한 박스(50개)를 살수 있어서 좀 많이 장만했어요. 왜냐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쉽게 지나가지 않을 것 같고 가을 되면 2차 확산 가능성이 큰데 지금은 중국에는 많이 잡혀있지만 만약에 코로나가 2차 확산하면서 중국에도 심해지면 그땐 중국 내수도 마스크가 부족할 수 있고 그땐 중국산도 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서 저는 지금 좀 미리 준비했어요~그러다 보니 생활용품 비용을 좀 많이 지출됐네요 ~

 

 

마지막으로 패션미용, 아들 것 가을 옷을 세일할 때 미리 한 벌 사뒀어요~^^

아이가 크니 이건 아낄 수가 없는 부분이네요 ㅋㅋ

아낄 수 없는 부분은 할 수 없지만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아껴서 돈을 모우는 능력이라도 만점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다음은 돈을 유지하는 능력을 키우고 그다음은 돈을 불리는 능력을 키워야 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