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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 배터리사업 분사관련 소식에 주가 어디까지 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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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은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 위 업체로서 2019 년말 기준 150 조원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배터리 사업부문에 대해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2019 년말 동사의 중대형 배터리 생산능력은 70GWh 였는데, 폴란드/중국 중심으로 증설이 이루어지며 2020 년말 100GWh 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후 중국 중심으로 증설이 추가적으로 실시되며 2021 년 중대형 배터리 생산능력은 120GWh 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투자자들은 LG화학의 배터리 산업에 큰 기대로 투자를 하였다. 주가는 계속 고고 행진하였었다.

 

하지만 이와중에

 

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고부가가치 배터리 사업을 별도 자회사로 분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 되였다.

 

배터리사업은 12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으로 공식 출범해 LG화학의 100% 자회사가 된다.

 

분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을 오는 2024년까지 매출 30조원 규모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게 LG화학의 목표다.

 

신설법인은 추후 배터리 설비 투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전망이다.

 

이런소식에 LG화학 주가는 연속 2일 급락을 하였다. 

 

하지만 이와중에 개인은 많이 빠져나가는데 외국인과 기관들은 매수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현상이 있다.

과연 LG화학은 어띠까지 빠지고 주가는 어떻게 될까?

 

저와 같은 주식초보자라면 급등 급락주는 피하는것이 좋을것 같다.